[인사이드코리아_권명은 기자]

◎ 작년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모습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사업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인문학을 통한 자아치유와 삶의 행복감을 제고하고 지역민의 문화수요를 충족하고 인문학을 대중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선정으로 국비 1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어린이도서관에서는 다음달부터 3개월간 ‘꿈꾸는 도서관, 인문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가족, 중학생 등에 인문학과 관련된 강연과 탐방을 실시한다.

또한 여름방학기간에는 ‘책 향기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초등학생을 둔 가족들이 책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할 강연과 파주출판도시 탐방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다음달 17일에는 안면도쥬라기박물관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1~3학년과 함께 다양한 공룡 이야기와 더불어 직접 화석을 만져보고 느끼는 체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권명은 기자  mekwon@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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