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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행위 물의, 김상현 임의탈퇴
김태이 기자 | 승인 2016.07.13 12:48

[인사이드코리아_김태이 기자] 음란행위로 물의를 일으킨 베테랑 타자 김상현(36)이 케이티 위즈로부터 임의탈퇴 조치됐다.

김상현은 6월16일 전북 익산시의 한 원룸 건물 앞에서 대학생 A씨를 보고 자위행위를 하다 도망쳐 지난 4일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이에 김준교 케이티 위즈 사장은 "소속 선수가 불미스러운 일을 저질러 대단히 송구하다"고 사과하며 "프로야구 선수로서 부정행위 또는 품위 손상 행위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원-아웃(One-Out) 제도를 적용해 엄중하게 징계하는 한편, 선수들이 야구장과 사회생활에서 프로야구 선수로서 책임감을 다할 수 있도록 교육·상담 등 제반 조치를 더욱 강화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현은 13일 수원 홈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언론 보도를 통해 해당 사건이 알려진 이후 4회초 김연훈으로 교체됐다.

2000년 해태 타이거즈 지명을 받아 프로 데뷔한 김상현은 ‘음란행위’로 물의를 일으켜 결국 ‘임의탈퇴’라는 불명예스러운 퇴장을 하게 됐다.

김태이 기자  tykim@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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