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코리아_권명은 기자]

◎ 권혁문 서산시 부시장

권혁문 서산시 부시장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적극 나섰다.

이미 3차례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올해 여름 무더위가 유달리 기승을 부리고 있어 시민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폭염이 지속되면 여름방학을 이용해 체험시설을 다수 이용할 청소년들의 일사병 등 안전사고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따른 점검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평소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한 권 부시장이 관련 부서와 함께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우선 권 부시장은 26일 대산읍 회포마을과 지곡면 금박골 마을 등의 농촌체험마을을 방문해 소방, 가스, 위생 등의 관리 실태와 시설물을 점검하며 이용객들의 안전지도를 특별히 당부했다.

또한 27일에는 서해천수만 청소년수련원과 서산시청소년 문화의집 등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들러 전기, 가스, 기계 시설과 안전사고 대비상황, 행동요령 등을 꼼꼼히 살폈다.

◎ 권혁문 서산시 부시장이 26일 대산읍 회포마을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권혁문 서산시 부시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이용객, 특히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 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시설의 안전 관리는 물론 폭염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명은 기자  mekwon@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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