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코리아_권명은 기자]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도 무려 15만 명 관객(KOFIC, 8/8일 기준)을 돌파한 <빅>이 재미는 물론 메시지까지 놓치지 않으며 박스오피스를 지키고 있는 애니메이션 BIG 3의 위엄을 뽐냈다. [원제: Norm Of The North l 수입: ㈜누리픽쳐스 ㅣ 배급: (주)이수C&E l 감독: 트레버 월]

이번 여름방학 진짜 공부는 극장에서?!
재미 UP, 메시지 PLUS! 여름 극장가 사로잡은 애니메이션 BIG 3!
북극 환경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빅>부터 <도리를 찾아서>,<마이펫의 이중생활>까지!

액션 블록버스터는 물론, 코미디, 어드벤쳐,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가득한 8월 극장가에 신나는 모험과 환경 보호 메시지로 승부, 15만 명의 관객을 돌파한 애니메이션 <빅>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교활한 건설회사 사장 ‘그린’의 음모로 위험에 빠진 북극을 지키기 위해 뉴욕으로 출동한 댄스왕 북극곰 ‘빅’과 쪼꼬미 ‘레밍스’, 북극 사총사의 슈퍼사이즈 어드벤쳐 <빅>은 환경재단 공식 추천작으로 선정, 북극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전달하며 개봉 전부터 여름 극장가 유일한 에듀메이션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증명하듯, 생활하면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환경 에티켓 영상’으로 환경 보호 메시지를 재미있게 전달하며 어린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장이권 교수와 함께한 특별한 시사회를 통해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한 <빅>은 유튜브 스타 ‘캐빈’과 함께한 시사회, 개봉 전 매주 주말 광화문, 야구장, 쇼핑몰, 극장 등 핫스팟에서 펼쳐진 선물 증정과 ‘빅’과의 포토타임 이벤트로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어린이들은 물론 부모 관객들 사이에서 에듀메이션으로 서서히 입소문이 퍼진 <빅>은 개봉 2주차에도 식지 않은 열기로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빅> 외에도 재미와 유익함을 모두 잡은 작품들이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모태 건망증으로 뒤돌아서면 무엇이든 까먹는 ‘도리’의 가족 찾기 어드벤쳐 <도리를 찾아서>는 1초 만에 방금 한 말도 잊어버리는 주인공이 자신의 핸디캡을 극복하고 가족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이를 응원하고 도와주는 친구들과 함께 우정을 쌓고 모험을 펼쳐 훈훈함까지 선사했다. 마지막은 평범한 강아지 ‘맥스’가 입양견 ‘듀크’와 함께 우연히 유기견 단속반에 잡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린 <마이펫의 이중생활>이다. ‘맥스’와 ‘듀크’가 뉴욕 한복판에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린 이번 작품은 반려동물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사고의 전환은 물론, 유기된 동물들에 대해서도 한번 더 생각하게끔 하는 메시지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렇듯 재미 보장은 물론이고, 모험과 험난한 여정 속에서 드러나는 소중한 메시지까지 간직한 애니메이션 BIG 3의 열기는 여름방학을 더욱 신나게 장식해줄 전망이다.

매력만점의 동물 캐릭터들이 펼치는 재밌는 모험은 물론, 그들이 전달하는 메시지까지 담아낸 여름방학 애니메이션 BIG 3를 공개한 <빅>은 교활한 건설회사 사장 ‘그린’의 음모로 위험에 빠진 북극을 지키기 위해 뉴욕으로 출동한 댄스왕 북극곰 ‘빅’과 쪼꼬미 ‘레밍스’, 북극 사총사의 슈퍼사이즈 어드벤쳐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권명은 기자  mekwon@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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