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코리아_김태이 기자] 13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에서는 유희열-윤도현-이소라-노홍철의 이야기를 가사로 담아낸 곡의 탄생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은 10분만에 '다시 시작'이라는 곡을 작곡했다. 이어 이소라와 노홍철에게 “우리들이 이야기가 담긴 가사를 써 달라”며 부탁했고 이후 두 사람은 가사쓰기에 열중했다.

노홍철은 이소라에게 “희열이 형이 ‘자신을 위해선 행복하지 않다’라고 했다. 그런데 여행하면서 자신의 행복을 찾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윤도현에 대해 “도현이 형은 록 밖에 모르고 에너지 있는 사람들이 좋아서 젊게 산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소라는 노홍철에게 “’네가 못 본 너를 봤다’고 했다”라고 말하며 추억이 담긴 비긴어스의 노래 탄생을 예고했다.

김태이 기자  tykim@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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