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코리아_권명은 기자] 서산시는 내달 8일까지‘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시내 전역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우리시 방문객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조성하면서 자율적 청소문화의 확산과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생활주변의 공원, 도로변,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겨우내 묵은 무단투기 된 방치쓰레기와 농촌지역 영농폐기물을 1분기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와 연계하여 집중 수거할 방침이다.

또한 봄철 나들이 인파를 대비해 해미읍성, 삼길포, 간월도, 팔봉산 등의 관광지 주변과 진입도로의 쓰레기 수거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오는 23일을 시내 전역에서 유관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시민 등 3,00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일제 대청소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김택진 자원순환과장은“아름다운 서산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 내 주변, 내 상가앞 자율청소에 적극 동참해 달라 ”고  말했다.

권명은 기자  mekwon@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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