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코리아_권명은 기자]

◎ 경로당·마을회관 정비 모습

서산시는 사용되지 않고 방치돼 있는 경로당·마을회관을 일제 정비키로 했다.

이번 정비대상은 경로당·마을회관을 철거하지 않고 새로 신축한 건물만 사용하면서 마을 공동재산으로 공부상으로만 소유한 곳이다.

방치된 건물은 그동안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악용될 우려가 있고, 마을의 흉물로 전락해 주변 미관을 저해하여 왔다.

이에 시는 방치된 경로당·마을회관을 지속적으로 정비키로 하고, 우선 다음달까지 5천만원을 투입하여 2개소를 철거할 계획이다.

권명은 기자  mekwon@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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