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코리아_권명은 기자]

◎ 서산시는 8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16년 노인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서산시는 8일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읍면동 경로당의 사무장과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노인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서산시에서 노인생활 안전교육, 서산경찰서에서 노인학대 예방교육 등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필요로 내용으로 현장감 있게 이뤄졌다.

특히 올해 여름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폭염에 대비한 안전수칙을 설명해 참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의 실시로 노인의식 변화와 노인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통한 경로당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중 돌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노후생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항상 귀 기울이며 시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시는 노인지도자 양성교육, 연수교육, 문화탐방 등 지속적으로 노인지도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권명은 기자  mekwon@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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