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코리아_권명은 기자] 서산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에너지 절약 실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온실가스(에너지) 진단 컨설팅 사업장을 공개 모집한다.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은 전문가가 가정, 상가, 학교 등을 방문해 ▲대기전력 차단 ▲가전제품의 올바른 사용방법 ▲난방 취사시 에너지 절감방법 ▲단열 창호개선 방안 등 사업장별 맞춤형 온실가스 감축 방법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신청은 홈페이지(http://www.seosan21.or.kr)에 신청서를 다운받고, 이메일, 팩스 등으로 서산기후·환경네트워크(☎669-3041)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참여 시 절전 멀티탭 등 온실가스 감축에 도움이 되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진단 후 3개월 뒤 해당 사업장의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해 에너지 절약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받는다.

이와 함께 탄소포인트제에도 가입할 경우 컨설팅 후 절감된 에너지 사용량에 따라 가구당 최대 연 2만원의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이명주 서산시 환경생태과장은 “에너지 절약과 저탄소 녹색성장은 정부의 핵심정책” 이라며 “서산시도 정부정책에 맞는 에너지 절약 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권명은 기자  mekwon@newsinsid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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