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국제
G20 폐막성명 발표 "보호무역주의 거부, 파리기후협정 지지"
김태이 기자 | 승인 2017.07.10 09:09

[인사이드코리아_김태이 기자] 8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독일 함부르크에서 이틀간의 정상회의를 마치고 보호무역주의를 거부하고 파리기후협정의 충실한 이행을 강조하는 폐막성명을 발표했다. 

G20 정상들은 성명의 도입 부분에 "강하고, 지속가능하고, 균형적이며 포용적인 성장이라는 G20 공동의 목표 달성은 계속해서 우리의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로 남아 있다"고 전했다. 

무역과 관련해 "우리는 상호 호혜적인 무역과 투자의 프레임워크와 비차별 원칙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적법한 무역보호수단의 역할을 인식하는 동시에 모든 불공정 무역관행을 포함한 보호주의와 계속해서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표현은 자유무역 기조는 유지하되 미국측 이해를 일부 반영한 셈이다. 

이어 "우리는 이러한 점에서 특히 무역과 투자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공정경쟁의 장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는 예측가능하고 호혜적인 무역관계를 위해 투명성이 중요함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쟁점인 기후협정 관련해서 "우리는 미국의 파리협정 탈퇴 결정에 주목한다"면서 "여타 G20 회원국 정상들은 파리협정이 되돌릴 수 없음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은, 다른 국가들의 국별결정기여(NDC)에서의 에너지 접근 및 안보의 중요성을 인정하면서, 그들이 좀 더 청정하고 효율적으로 화석 연료에 접근하고 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재생 또는 여타 청정에너지를 도입하도록 돕기 위해 이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데에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화석연료 발전을 완전히 포기할 수 없다는 미국 입장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태이 기자  tykim@newsinsidekorea.com

<저작권자 © 인사이드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북 익산시 익산대로 173 4층  |  대표전화 : 063-836-0808  |   등록번호 : 전북, 아00571  |  등록연월일 : 2015. 10. 21
발행인 : 최성은  |  편집인 : 이완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은
Copyright © 2024 인사이드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